맛집·멋집

일본식 벤또 맛이 궁금하다면 홍대 미야오

북소리길 2013. 10. 29.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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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보니 벤또와 누들이네요..

금요일까지 비가 많이 왔는데,

날씨가 무척 좋았습니다.

이 친구들은 변함없이 그자리를 지키고 있네요.

홍대에서 이길은 정말 많은 사람들이 왔다갔다 하는 길이죠...

가장 복잡한 길입니다. 그길에 미야오가 있어요..

원래는 마갈은게 나오는데, 이날 먹은건 아주 독특한 맛이 났습니다...

호불호가 엇갈릴수도 있는 맛입니다..

벤또 먹는 방법을 설명해 놓은 글입니다.

실제로도 이렇게 먹게 됩니다..ㅋㅋ

맑은 장국이 나오구요...

제겐 새우...복잡한 이름은 생략하겠습니다.. 신메뉴더라구요..

미야오의 벤또들은 메뉴 제목에 있는 음식이 맨위에 올라오고,

나머지 재료들은 거의 같습니다.

제것은 새우, 친구것은 연어가 주재료이고, 나머지는 비슷하다는거죠..

고기가 들어간 계란말이/피클에 절인 작은고추/날치알/메추리알/해초/두부인가...?/절인 쯔케/단무지/카레가 들어간...?/보이지 않는곳에 방울토마토/곤약/계란말이.. 등등...

새우 사이를 보시면 이렇게 밥알들이 보입니다.

친구의 사케오야꼬입니다..

신선한 연어회와 연어알등이 주메뉴입니다..

사실 양이 너무 많았습니다...

크흑... 이상하게 전 여기만 가면 양을 주체못해요..

좋은 친구를 둔 덕분에 이날 여기서의 음식값은 친구가 모두 계산했네요..

연어알이 참 이뻐서..

요렇게 별도로 올려놓고 찍어 봅니다..

연어알만 먹어보면 입안에 특유의 생선 비린내가 납니다...ㅋㅋ

마침 저희가 가는 날이 7/7일이라

한달에 한번 있는 일본 티켓 행사가 있더라구요.. 딱 1명 뽑는 행사였는데..

저희의 기대와는 달리 안뽑혔습니다...ㅋㅋㅋㅋㅋ

하지만 미야오를 나오자 마자, 홍대의 요즘 유행이라는 블랙밀크티를 또 샀네요...

친구가 밀크티를 좋아한다고는 하는데, 타피오카는 저도 좋아하는 음식이라서..

일단 받아 들었습니다...

그리고 사이좋게 인증샷 한장...ㅋㅋ

이걸, 오후 8시쯤 다먹었네요...ㅋㅋㅋ

미야오는 친구들과 종종 가는 홍대의 맛집중 한 곳입니다.

자주는 아니지만 그래도 오랜만에서 가서 배불리 먹었네요.

홍대처럼 웨이팅이 심한곳에서 무난하게 먹을수 있다는 점에서 미야오가 편한곳이기도하구요

무엇보다 좋은 친구와 좋은 시간을 함께 보내는 곳이라 더좋았네요..

아마 다음부터는 공부도 같이 할듯...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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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론 적당히 떨어져 있다가 간만에 보는것도 좋은것 같네요..

상대에 대한 소중함을 느낄수 있어서 말입니다.